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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남제약 레모나, 미국 비타민 시장 본격 공략2006-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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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타민제제업계 1위인 경남제약 레모나(대표 서승삼)가 비타민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드디어 상륙했다. 비타민 명가로 국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레모나의 수출은 침체에 빠져 있는 국내 일반의약품 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최근 공개한 시장 조사기관인 패키지 팩트社 (Packaged Facts)의 미국 건강기능 식품(이하 건기식)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건기식 시장은 2007년 200억달러 볼륨에 도달하는 등 2009년 까지 지금의 괄목할 만한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이는 레모나의 미국 진출을 더욱더 가속할 것으로 기대 된다.

레모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을 이미 인증받은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미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 후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이 관계자는 “미주 건기식 시장은 비타민류가 3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며 국내 비타민 대표 브랜드로서 인증 받은 레모나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30만달러 가까이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보다 수출을 50%이상 늘린다는 목표이다.